7월10일 이었던 같습니다.    고등학교 동창의 부친께서 별세하시어 인천에서 동대문에 위치한   국립중앙의료원에 조문을 하고 왔습니다.  오십을 바라보는 나이에 한달에 몇 번 씩은 조문을 하고 있지만 이날 만큼은   남다른 인상을 받았습니다.    저는 약 7년 전 현재 강서구쪽에서 사업을 하는 후배를 통하여 (구)현대종합상조   현)프리트라이프에 가입을 하였고 많은 조문을 하면서 기타 여러 상조서비스에서   파견된 여러 도우미님들의수고하시는 모습을 보아왔지만 이 날 서울남부본부의 이순자   팀장님의 세세한 서비스로 인하여 아주 기분이 좋은 조문을 마칠 수 있었습니다.    프리드 라이프에서 제공되는 여러 서비스야 가입한 상품에 따라 다르겠지만 조금객들에 대한  도우미님들의 음식수발 및 조문객을 대하는 모습은 가입한 상품에 상관이 없어야 된다는  평소의 생각을 가지고 있었습니다.    상을 당한 상주는 경황상 일일이 조문객에 일일이 친절로 대할 수는 없는 일  그 공백을 이순자 팀징님은 너무나도 아름다운 미소로 최선을 다하여 조문객을 대하고   있었습니다.    어찌보면 지극히 당연한 일 같지만 현실은 그렇지 못하기때문에 깊은 신상을 가질 수 밖에 없겠죠.    이순자 팀장님 그날 보여준 친절한 서비스에 감사드립니다.   슬픔에 가득한 상조를 대신하여 미소로 친절로 서비스로 임하시는 모습 너무도 아름다웠습니다.    감사합니다.